반응형 행복1 언제가는... 언제가는... 사랑하는 당신과 한해 두해 살다가 언제가는 놓아주어야 할 때가 있겠지 내 마음도 모르는데 당신 마음을 어찌 알겠냐만은 그래도 한가지 알 수 있는건 나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크기가 점점 작아진다는거 날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사라진다는거 그저 살아간다는거 알아가고 느끼고 있어 지금은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 당신을 놓기가 너무 슬프고 두렵지만 내 사랑의 크기가 너무 커져버려 나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성숙해지면 언젠가는 당신을 놓아줄 용기도 생길 것 같아 그때까지만 나랑 같이 있자 그때까지만 나랑 살자 2024. 11. 25. 이전 1 다음 반응형